첫 설정 · 데스크톱 사용 순서

Clash 사용 가이드: 구독과 연결

구독 가져오기 → 프록시 모드 선택 → 연결 시작 → 적용 여부 확인. 클라이언트와 유효한 구독이 준비되어 있다면 이 순서대로 첫 설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시작 전 준비: 클라이언트와 구독

먼저 다운로드 센터에서 운영체제와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맞는 클라이언트를 선택해 설치한 뒤 한 번 실행합니다. Windows 설치 파일은 기기에서 지원하는 아키텍처와 일치해야 하며, macOS에서는 Apple Silicon과 Intel용을 구분해야 합니다. 처음 실행할 때 시스템 보안 경고가 표시되면 설치 파일의 출처와 경고 내용을 확인한 다음 안내에 따라 설치하세요. 진행을 위해 시스템 보안 기능 전체를 끄지 마세요.

클라이언트는 설정 관리와 프록시 연결 기능을 제공하지만, 원격 프록시 서비스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작하기 전에 서비스 제공업체가 안내한 구독 주소나 현재 코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정 파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계정 관리 페이지나 결제 내역 페이지는 구독 주소와 다릅니다. 서비스 페이지에서 ‘구독 복사’와 같은 메뉴를 찾아 전체 링크를 복사하세요.

컴퓨터에서 다른 프록시 또는 VPN 클라이언트를 사용 중이라면 먼저 해당 클라이언트의 시스템 프록시와 연결 기능을 끄고, 이번 테스트에는 하나의 클라이언트만 사용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브라우저가 다른 경로로 연결될 수 있어 웹페이지가 열려도 현재 설정이 올바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설정할 때는 TUN을 끄고 동작을 확인하기 쉬운 시스템 프록시부터 사용하세요.

1단계: 구독을 가져와 설정 활성화하기

왼쪽 메뉴에서 ‘설정’ 또는 ‘구독’ 페이지를 열고 구독 주소 입력란을 찾습니다. 클라이언트에 따라 먼저 ‘새로 만들기’나 더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원격 설정’을 선택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복사한 링크를 입력란에 붙여 넣고 앞뒤가 잘리지 않았는지, 채팅 메시지의 따옴표나 공백, 줄바꿈이 함께 복사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이름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구분하기 쉬운 이름을 지정해도 됩니다. 이 이름은 설정 목록에 표시되는 라벨일 뿐 구독 내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가져오기’, ‘다운로드’ 또는 ‘저장’을 누른 뒤 클라이언트가 네트워크 요청을 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성공하면 보통 이름과 업데이트 시간 등이 표시된 설정 카드나 항목이 추가됩니다. 입력란이 비워졌다는 이유만으로 성공했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목록에 새 항목이 없거나 네트워크·파싱 오류가 표시되면 먼저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프록시를 반복해서 켜고 끄지 마세요.

가져오기가 끝나면 해당 설정의 ‘활성화’ 또는 ‘사용’ 버튼을 누르거나 카드 메뉴에서 현재 설정으로 지정합니다. 일부 클라이언트는 카드를 누르면 선택되며, 다른 클라이언트는 테두리, 체크 표시 또는 ‘현재’ 문구로 활성 상태를 표시합니다. 중요한 점은 설정이 목록에 저장된 것에 그치지 않고 코어에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프록시’ 페이지를 열어 설정에 정의된 정책 그룹이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로컬 파일에서 가져오는 경우

YAML 설정 파일을 받았다면 설정 페이지에서 ‘로컬 파일’ 또는 ‘파일 가져오기’를 선택하고 해당 .yaml 또는 .yml 파일을 불러온 뒤 활성화합니다. 웹페이지를 HTML 파일로 저장한 다음 확장자만 바꿔 설정 파일로 사용하거나, 빈 파일에 구독 주소만 넣어 가져오지 마세요. 파일에는 서버, 프로토콜, 규칙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클라이언트가 읽을 수 있는 완전한 설정을 구성해야 합니다.

원격 구독과 로컬 파일은 업데이트 방식이 다릅니다. 원격 설정은 보통 카드 메뉴의 ‘업데이트’로 다시 가져올 수 있지만, 로컬 파일이 외부에서 수정된 뒤 자동으로 다시 로드되는지는 클라이언트에 따라 다릅니다. 처음에는 가져온 원본을 그대로 유지하고 연결에 성공한 뒤 수정하세요. 문제가 생겼을 때 정상 작동하던 상태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가져오기에 실패하면 오류 메시지부터 확인

시간 초과나 연결 실패가 표시되면 현재 네트워크에서 구독 제공 주소에 접속할 수 있는지, 링크가 아직 유효한지 확인합니다. YAML, 필드 또는 프로토콜 오류라면 오류 위치를 기록하고 구독 형식이 클라이언트에서 지원되는지 살펴보세요. 브라우저에 내용이 표시된다고 해서 유효한 설정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로그인 페이지나 오류 페이지도 본문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원인은 FAQ 문제 해결에서 확인하세요. 구독 주소에는 계정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도움을 요청할 때 전체 링크를 그대로 공유하지 마세요.

이 단계까지 마치면 활성화된 설정이 준비되고 프록시 페이지에서 해당 정책 그룹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실행 모드와 주 정책만 설정하고 규칙, DNS, 포트는 변경하지 마세요.

2단계: 규칙 모드와 프록시 정책 선택하기

‘프록시’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홈 화면에서 ‘실행 모드’ 항목을 찾습니다. 일반적인 선택지는 ‘규칙’, ‘전역’, ‘직접 연결’이며, 처음에는 ‘규칙’을 선택하세요. 규칙 모드는 현재 설정의 규칙 순서에 따라 요청을 처리하므로 일부 연결은 프록시를 사용하고 일부는 직접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동작이며 스위치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행 모드와 정책 그룹은 서로 다른 설정입니다. 모드는 규칙을 처리하는 방식을 정하고, 정책 그룹은 규칙이 적용될 때 실제로 사용할 연결 경로를 정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자동 선택’, ‘노드 선택’ 등의 그룹 이름은 설정에 따라 달라 가이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 제공업체 안내에서 주요 선택 그룹을 찾아 사용 가능한 프록시를 고르세요. 설정에 자동 선택 그룹이 있다면 해당 그룹을 선택해 코어가 그룹 설정에 따라 프록시를 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한 뒤 화면의 체크 표시나 현재 항목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주 정책이 실수로 DIRECT 또는 REJECT에 설정되지 않았는지 살펴보세요. DIRECT는 직접 연결, REJECT는 보통 요청 거부를 뜻합니다. 둘 다 유효한 정책이지만 이번 프록시 연결 테스트에서 기대하는 경로는 아닙니다. 모든 그룹을 같은 프록시로 바꾸지 마세요. 일부 그룹은 직접 연결, 차단 또는 특정 서비스 처리에 사용됩니다.

세 가지 모드의 사용 범위

‘전역’ 모드는 보통 코어로 들어오는 요청을 전역 정책으로 처리하지만, 해당 전역 선택 그룹에서 연결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규칙의 영향을 비교해야 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앱의 트래픽을 자동으로 가로채거나 잘못된 구독을 복구하지는 않습니다. ‘직접 연결’ 모드는 코어로 들어온 요청을 직접 연결로 처리합니다. 클라이언트를 끄거나 운영체제의 프록시 설정을 복구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처음 설정할 때는 사용자 지정 규칙을 추가하거나 서비스별 그룹을 하나씩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구독에 포함된 구성을 유지한 채 연결을 확인하세요. 특정 도메인이 예상과 다른 경로로 연결될 때 적용된 규칙을 확인해 조정하면 됩니다. 정책 그룹 유형과 규칙 순서는 설정 심화의 규칙 항목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연결 전에 여러 조건을 한꺼번에 바꾸지 마세요.

모드를 ‘규칙’으로 설정하고 주 정책을 선택했다면 프록시 경로는 준비된 것입니다. 다만 일반 앱의 트래픽이 아직 클라이언트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다음 단계에서 트래픽 연결을 켜야 합니다.

3단계: 시스템 프록시를 켜고 연결하기

홈 화면이나 ‘설정’ 페이지로 돌아가 코어가 실행 중인지 확인합니다. 클라이언트에 따라 실행과 동시에 코어가 시작되기도 하고, ‘시작’ 또는 ‘연결’을 눌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코어 시작에 실패하면 창이 열려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로그에서 관련 오류가 처음 나타난 부분을 확인하세요. 코어가 실행된 다음 ‘시스템 프록시’를 켭니다. 트레이 메뉴에 같은 이름의 항목이 있다면 보통 동일한 상태를 제어합니다.

시스템 프록시를 켜면 운영체제의 프록시 설정을 따르는 앱이 요청을 로컬 프록시로 전달합니다. 켠 뒤에는 클라이언트를 실행한 상태로 두고 브라우저에서 새 탭을 열어 요청을 보내세요. 창을 닫아도 트레이로 최소화된 것일 수 있어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로컬 프록시 연결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트레이 아이콘, 스위치, 코어 실행 상태를 함께 확인하세요.

클라이언트에서 혼합 포트로 7890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포트는 현재 클라이언트의 설정 페이지에 표시된 값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처음 설정할 때는 Windows나 macOS 네트워크 설정에 포트를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스템 프록시 스위치로 설정하면 됩니다. 다른 프로그램이 같은 포트를 사용 중이면 로그에 수신 대기 실패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충돌하는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클라이언트 안내에 따라 포트를 변경한 다음 시스템 프록시를 다시 켜세요.

처음에는 TUN과 LAN 연결을 꺼 두세요

첫 연결을 확인할 때는 ‘TUN 모드’를 끈 상태로 두고 ‘LAN 연결 허용’도 켤 필요가 없습니다. TUN은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 라우팅, 권한과 관련되고, LAN 연결 허용은 같은 네트워크의 다른 기기가 이 컴퓨터의 프록시에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 컴퓨터 한 대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본 연결이 확인된 뒤 설정하면 문제 원인을 줄이고 프록시 접근 범위가 불필요하게 넓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 프록시가 게임, 명령줄 도구 또는 네트워크 연결을 자체 관리하는 프로그램까지 모두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브라우저에서는 연결이 확인되는데 특정 앱이 여전히 직접 연결된다면 먼저 앱이 시스템 프록시나 별도 프록시 설정을 지원하는지 살펴본 뒤 TUN을 고려하세요. TUN을 켜야 한다면 클라이언트 안내에 따라 서비스를 설치하거나 관리자 권한을 허용합니다. 운영체제마다 구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절차는 TUN 및 Fake-IP 설정 항목을 참고하세요.

모바일에서 연결하는 방법

Android와 iOS 클라이언트는 보통 설정을 가져와 정책을 선택한 뒤 홈 화면의 연결 버튼을 눌러 시작합니다. 처음 연결하면 시스템에서 VPN 권한을 요청하거나 VPN 설정을 추가하라는 안내가 표시됩니다. 현재 클라이언트에서 보낸 요청인지 확인한 다음 허용하세요. VPN 아이콘이 표시되면 네트워크 확장 기능이나 터널이 시작되었다는 뜻일 뿐, 원격 프록시가 정상 작동한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다음 단계에서 실제 요청을 확인하세요.

이 단계가 끝나면 데스크톱에서는 코어 실행, 설정 활성화, 규칙 모드, 시스템 프록시 켜짐 상태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스위치 색상만 믿지 말고 확인할 수 있는 웹 요청을 보내 경로를 점검합니다.

4단계: 연결과 실제 경로 확인하기

클라이언트의 ‘연결’ 페이지를 열어 둔 다음 브라우저에서 새 탭을 만들고, 현재 네트워크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설정상 프록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로컬 캐시만 표시되지 않도록 페이지를 새로고침하거나 이전에 열지 않은 경로를 방문하세요. 클라이언트에 해당 사이트 도메인과 일치하는 새 연결이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연결 기록의 항목 이름은 클라이언트마다 다르며, 대상 주소, 규칙, 정책, 프록시 체인 등이 흔히 표시됩니다.

기록에서 대상 도메인에 규칙이 적용되고 방금 선택한 정책 그룹과 프록시를 거친 것으로 나타나며 페이지도 정상적으로 로드된다면, 스위치가 켜졌다는 것보다 확실한 근거가 됩니다. 설정상 직접 연결되어야 하는 사이트에도 접속해 두 기록을 비교해 보세요. 규칙 모드에서는 두 요청의 경로가 다른 것이 정상일 수 있습니다. 모든 기록에 프록시가 표시되도록 전역 모드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연결 목록에 예상한 요청이 보이지 않더라도 구독부터 바꾸지 마세요. 브라우저에 별도 프록시가 설정되어 있는지, 프록시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지, 다른 VPN이 계속 실행 중인지 확인하세요. 브라우저를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열어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짧은 연결은 금방 끝날 수 있으므로 기록이나 로그를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요청의 시간과 도메인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다른 백그라운드 앱이 만든 연결을 테스트 결과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증상에 따라 문제 범위 좁히기

요청이 클라이언트에 표시되지만 로그에 원격 연결 시간 초과가 나온다면 트래픽이 클라이언트까지는 전달된 것일 수 있습니다. 선택한 프록시, 서비스 상태, 현재 네트워크를 확인하세요. 도메인 이름 확인 실패가 표시되면 오류가 발생한 도메인과 시간을 기록하고 FAQ 문제 해결에서 DNS 관련 항목을 살펴보세요. 첫 테스트에서 DNS, 규칙, TUN을 동시에 바꾸지 마세요. 문제가 해결되어도 어떤 설정이 원인이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특정 사이트만 열리지 않고 같은 프록시 정책을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는 접속된다면 사이트 자체 상태, 계정 로그인 여부, 해당 도메인에 적용된 규칙을 각각 확인하세요. 외부 IP 확인은 참고 자료일 뿐 모든 앱이나 DNS가 같은 경로를 거친다는 것을 단독으로 입증하지는 못합니다. DNS 유출, 도메인 스니핑 또는 세부 라우팅을 확인해야 한다면 DNS 설정 최적화를 살펴보세요. 이 시작 가이드에서는 기본 연결 경로만 확인합니다.

종료 전에 시스템 프록시 복구하기

테스트가 끝났거나 당분간 프록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저 클라이언트의 ‘시스템 프록시’를 끈 다음 트레이 메뉴에서 정상적으로 종료합니다. 새 브라우저 창을 열어 일반 웹페이지에 접속하고 기존 연결 방식으로 복구되었는지 확인하세요.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된 뒤 브라우저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면 운영체제 네트워크 설정의 수동 프록시가 로컬 주소를 가리키는지 확인합니다. 해당 설정이 이번 클라이언트에서 추가된 것이 확실할 때만 끄세요. 회사나 학교에서 관리하는 기기에는 고정 프록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모든 설정을 바로 삭제하지 마세요.

계속 사용하려면 클라이언트를 다시 열고 현재 설정과 정책이 그대로 있는지 확인한 뒤 시스템 프록시를 켜면 됩니다. 이후 구독을 업데이트할 때는 설정 카드의 업데이트 기능을 먼저 사용하세요. 업데이트에 실패하더라도 사용 가능한 설정을 유지하고 서둘러 삭제하거나 다시 만들지 마세요. 이로써 구독 가져오기, 경로 선택, 트래픽 연결, 연결 확인의 네 단계가 완료됩니다. 평소에는 구독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정책을 바꾸며 종료 전에 시스템 프록시를 복구하면 됩니다.